한국영상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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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보아야 국민이 본다는 각오로 항상 먼저 보겠습니다"
    "내가 보아야 국민이 본다는 각오로 항상 먼저 보겠습니다"  인생 제 2의 출발을 함에 있어 하나의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기쁨은 남달랐습니다. 하지만 영상취재기자로서 일할 기회를 얻은 것은, 이제 출발선에 서기 위한 작은 언덕을 넘은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 시작될 앞날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영상취재기자로서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제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것을 통해 수많은 시청자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 세상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이 일을 선택했습니다. 어떤 선배가 말씀해주셨듯이 ‘내가 봐야 국민이 본다.’ 라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함과 보람, 그리고 사명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을 하면서 보통 사람들은 가보기 힘든 곳에-하늘, 땅, 물을 가리지 않고- 누구보다 먼저 발자국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간접경험을 시켜줄 수 있다는 점 또한 우리 일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의 다양한 곳을 경험하고 풍부한 문화를 접함으로써 보다 넓은 시각과 생각을 가진 사람, 오만하지 않고 다양성을 마음으로부터 인정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 아닐까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항상 역사의 현장에 본인의 두 발로 당당히 서서 공정한 시각으로 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을 하게 됨으로써 이 일을 하는 정체성을 찾을 수 있기에 오늘도 수많은 선배들이 고생을 무릅쓰고 카메라와 함께 현장에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제가 하는 일에 대한 기술적인 면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단련하고자 합니다. 좋은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도 그것을 표현할 기술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무엇을 어떻게 찍어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생각하겠습니다. 단지 화면을 구성하고 앵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취재원이 어떤 마음인지, 어떤 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인지를 공감하고 그것을 충실하고 진실 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일을 해나감에 있어 수년이 지나 스스로 일에 대해 적응이 되었다고 해서 매너리즘에 빠져 무기력한 사람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승부근성과 정신력, 그리고 사명감을 무장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처음 어떤 마음으로 이 일을 하고자 했는지를 잊지 않겠습니다. 급변하는 방송환경에서 도태되지 않고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항상 준비된 인재가 될 수 있음으로써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영상취재기자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SBS뉴스텍 수습영상취재기자 신동환
    2006-03-13
  • 나의 할 일 - 시청자의 효자손이 되는 것
    <새내기! 그들의 각오와 포부> 나의 할 일 - 시청자의 효자손이 되는 것 “야! 이놈아! 카메라를 아주 뭉게 버리기 전에 썩 꺼져!”  1998년 새벽1시 회현역 지하도. 이불을 뒤척이던 누군가가 내게 날카로운 경고를 했다. 당시 IMF 여파로 지하도는 노숙자들로 그득했다. 빼곡히 펼쳐진 이불들로 통행이 어려울 정도였다. 난 놀랐다. 신문에서 노숙자 증가에 대한 보도는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집삼아 살아가고 있는지 몰랐다. 그래도 나는 사진전을 위한 컷을 만들어야 했기에 셔터를 눌렀다. 여기저기서 욕이 난무했다. 무시했다. 그들의 초상권보다 알려져야 하는 그들의 인권이 앞섰기 때문이다. 비록 학내 작은 사진전이지만 나도 모르게 기자 정신이 발휘됐다. 인화작업을 하면서 생각했다. 천자의 글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욱 큰 영향력을 가진다는  것을. 결국 난 영상의 전달력과 진실성을 굳게 믿었고 카메라기자를 꿈꾸었다. 그리고 오늘 mbn 수습촬영기자로 당당히 섰다.  이제 남은 것은 보여주는 일이다. 세상에 그득한 모순들과 그로인해 드리워진 그늘을 알알이 짚어내야 한다. 그것이 언론이 말하는 ‘정의 사회 구현’으로 가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다만 보여주고 싶은 것이 ‘나’이고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이 존재하기에 관계는 이미 성립되어 있다.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은 긁어주어야 하고, 어두워 보이지 않는 부분은 밝혀 주어야 한다. 그것이 이 업(業)이 갖는 가장 큰 의미일 것이라고 믿는다. 맥랑한 포부나 거창한 다짐은 없다. 그냥 내가 하는 이 소임으로 한명이라도 더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카메라기자를 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 업(業)을 믿는다. 그리고 나 자신도 믿는다. mbn 영상취재부 김재헌기자  
    2006-03-13
  • 현장에 첫발을 디디며...
    <새내기 그들의 각오와 포부> 현장에 첫발을 디디며...  사회의 첫발을 내딛게 해주었던 신문사 사진기자 생활을 하던 중, 2005년 11월 아리랑 국제방송 신입 카메라기자로 지원을 했을 때, 새로운 분야인 TV 카메라기자로의 전향이 과연 잘하는 선택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확신이 있었던 것은 디지털 멀티미디어 시대에 스틸사진과 함께 평소 관심을 가져왔던 동영상 까지 할 수 있다면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영어회화를 계속 공부해왔던 나로서는 아리랑국제방송이 부가적인 환경적 장점도 활용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했다.  그러나 신입사원 입사부터 지금까지 깨달은 점은 한 가지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영상취재가 전문가적 마인드를 가지고 매진을 해야 기본 이상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 분야이며, 또 집중하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가장 정직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일적으로 적지 않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앞으로도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나가겠지만, 카메라기자란 누구이며 왜 하는지에 대한 개념정리가 우선 필요하다고 느낀다. 기본적으로 카메라 기자란 자신의 주변세계와 주변사람들의 상황을 시청자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카메라라는 전달매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카메라기자는 시청자 개개인의 마음과 보다 큰 사회를 면밀히 조사해야 하며 사람과 사람을 일일이 대면하여 그들의 상황을 감지하여야 한다. 또한 자신의 영상이 의미 있고 알찬 내용이 되어야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카메라기자의 윤리성이다.  그 윤리성이란 독자로부터 영상에 대한 신뢰를 지키는 일이다.  만약 시청자가 영상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된다면 영상은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영상의 공신력이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카메라기자들이 각자가 의식하는 자기 역할에 따라 사건을 차별적으로 조망하고 뉴스가치를 다르게 평가하는 카메라 영상의 특성상  일방적이라는 소통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진실만을 영상에 담겠다는 생각이 앞서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최소한 실제로 발생된 사건에 대해서 그 상황을 조작하여 촬영한다든지 촬영된 영상을 변형하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또한 카메라 기자가 특정기업을 위해서 일하여서도 안 되며 어떤 이익을 얻기 위해서 일하여서도 안 된다. 이는 외부영향으로 인한 뉴스의 편향 및 왜곡보도를 막기 위함이다.  위의 개념들을 인식하고 지구촌화된 현실에서 인간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등장한 영상이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카메라 기자 입문자로써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언어와 국경을 초월하고 인간 본연의 이상을 하나로 집약시킬 수 있는 수단인 영상이 방송을 통해서 그 목적과 사명을 충분히 수행하게 될 때 카메라기자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고 무한한 발전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리랑국제방송 영상취재팀 이정인 기자  
    2006-03-13
  • <릴레이 인터뷰>"카메라기자! 정말 좋은 직업입니다"
    제28호 이어지는 인터뷰 - MBC 디지털뉴스룸팀 양성호 부장 1. 요즘 근황은 어떠신지요?  나는 지금 디지털뉴스룸 TF Team의 일원으로 일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룸 TF Team은 카메라기자 뿐 아니라 취재기자, PD, 엔지니어 등 방송 일선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사람들이 프로그래머 등 IT 전문가와 팀을 이뤄 새로운 방송 환경에 대비한 ‘워크 플로(Work Flow)’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조직이다.  현재는 각 직종의 특성을 나타내줄 수 있는 4명의 구성원이 모여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나, 일의 중요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는 팀의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룸의 디자인이 완료되었을 경우, 그것으로부터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직종은 카메라기자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기획서도 내가 맡아서 쓰고 있다. 많이 바쁘고, 여러모로 부담도 크지만, 내 손으로 우리 업무의 미래를 디자인한다는 생각에 굉장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2. 카메라기자들의 새로운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디지털뉴스룸 TF Team이 하는 일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말씀해 주신다면?  우리 팀은 방송 현업인 중 디지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IT 시대에 부합하는 방송 제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분석하고 연구하는 일을 한다. ‘새로운 방송 환경 구축’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한시적으로 뭉친 ‘돌격대’라고 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일은 ‘장비 선정’이다. 일차적으로 장비에 대한 분석을 하고 가장 고효율의 장비를 선정한 다음에야 그것을 중심으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압축 표준’ 등의 수치를 정해주는 것도 우리가 하고 있는 일 중 하나이다. 특히 HD 영상은 그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와이브로를 통해 송출할 경우, 그대로 보내기는 어렵고, 또 빠른 시간 내에 보내기 위해 압축을 많이 하면 화질의 손상이 커지기 때문에 가장 적정한 수준의 압축률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곧 시간과 돈을 건 경쟁을 의미한다.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을 조합하여 디자인해내는 것은 시간과 돈을 절감하는 한편, 타사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3. 카메라기자를 직업으로 선택하신 이유  뭐라고 해야 할까? 카메라기자를 하게 된 이유라면 무엇보다 대학 때,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대학교 3학년 때인가? Non-verbal Communication에 관한 강의를 들었었다. 그 때 ‘영상’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바야흐로 다가올 영상 시대에 관한 교수님의 열강을 들었다. 그 강의를 들은 후, 나의 관심은 온통 ‘영상’이라는 것에 집중되었고, 꼭 그것과 관련된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특히 저널리즘에 대해 주로 공부하였으므로, 영상과 관련된 여타 직종보다는 카메라기자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였다.  또 남들이 많이 하는 일보다는 아직 접근하지 않은 차별화된 일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강했기 때문에, 그 당시 독립된 직종으로서 출발선에 있었던 ‘카메라기자’라는 직업은 나의 구미에 딱 맞았다. 게다가 내가 선택했을 때, 이 직업이 망설임 없이 나를 선택해 주었기에, 24년 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카메라기자’라는 직업과 나는 천생연분이 아닌가 싶다. 4. ‘영상 전공’으로 프랑스 유학을 다녀오셨다고 하던데, 유학을 가시게 된 계기와 다녀와서 얻은 소득이 있으시다면?  1992년부터 1995년까지 나는 프랑스 특파원을 했다. 문화 선진국 프랑스는 ‘영상’면에서도 역시 선진국이었다. 아무래도 그 때 자극을 받아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었던 것 같다. 특파원을 근무를 마치고 한국에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음해 6월, 나는 부푼 꿈과 대단한 욕심을 가지고 프랑스 행 비행기에 올랐다. 처음에는 정말 욕심이 많았다. 최대한 배우고 습득해서 내 지식의 무게를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늘리는 것이 나의 유학 목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선한 사고를 가진 젊은 친구들과 함께 공부를 하면서 나의 목표는 180도 달라졌다. 늘리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이 나의 목표가 되었다. 나의 유학 생활 3년은 내가 가지고 있었던 묵은 것, 딱딱한 것을 비워내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많은 것을 비우고 돌아오니, 세상이 새로워 보였다. 또 못할 것이 무엇이냐는 배짱도 생겼다. 틀에 박힌 사고가 아니라,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여유도 찾았다. 다시 청년이 된 듯 한 느낌이었다. 그 무엇이 이보다 큰 소득이겠는가? 나는 나의 이런 변화가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5. 후배나 동료 카메라기자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무엇보다 ‘카메라기자’는 정말 좋은 직업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 긍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가 하는 경쟁은 일반기업 구성원들이 하는 Zero-sum Game이 아니다. 타사 기자의 무엇을 빼앗아 오지  않아도 나 자신의 지식과 감성과 직업적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매우 이상적인 직업인 것이다. 우리 경쟁의 내용은 하나의 Fact를 더 잘 담아내기 위해 남보다 조금 더 노력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자로 만난 각 사의 기자들이 동료애를 느끼며, 인간적인 우정을 쌓아갈 수 있는 것이다.  또 하나는 ‘카메라기자’야 말로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 대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직종이라는 것이다. 이제 방송가에서 직종의 구분 이라는 것은 갈수록 무의미해질 것이다. 대부분의 일이 1인 멀티 시스템으로 바뀔 것이고, 1인 멀티 시스템으로 운용될 경우에도 업무가 더욱 편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재 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때 가장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아무래도 카메라나 편집기 등의 장비 사용에 능숙한  저널리스트들일 것이다. 저널리스틱한 감각과 시스템적인 역량을 모두 갖춘 사람, 그들이 바로 카메라기자가 아닐까?  결코 글을 쓰는 것이 쉬운 일이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시스템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이 그것을 익히고 적응하는 것 보다는, 시스템적인 면에서 능숙한 사람에게 기사 작성에 대해 교육을 하는 것이 용이할 것이라는 얘기이다. 기본적인 소양에 스스로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간단한 기사 작성 정도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2006년 3월, 모두 뜨거운 연애를 시작했으면 한다. 다른 누군가와의 연애가 아니라 책과의 연애 말이다. 책과 절절히 사랑하는 2006년을 보낸다면, 분명 보람찬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6. 앞으로의 목표가 있으시다면  글쎄... 무엇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본업에 복귀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더 바라는 것은 없다. 얼른 카메라를 들고, 취재 현장을 누비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나는 아무래도 천생 카메라기자인가보다. 빨리 복귀하고 싶어서 몸이 단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의 일에 더욱 몰두하는 것 같다. 7. 다음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를 추천하신다면?  KBS 이상만 부장을 추천하고 싶다. 이상만 부장은 출중한 실력과 함께 따뜻한 정을 가지고 있는 분이다. 나와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전부터 출입처에서 만나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던 데다, 내가 프랑스 특파원으로 갔을 때, 그 분이 나보다 먼저 특파원으로 와계셔서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항상 ‘큰 형님’ 같은 분, 나는 다음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로 KBS 영상편집제작팀 이상만 부장을 추천한다. 안양수 기자 soo179@hanmail.net  
    2006-03-13
  • Re:신입사원 연수는?
    안녕하세요 카메라기자협회입니다. 본 협회 신입사원 연수는 문화방송의 수습 연수가 3월말에 끝나는 관계로 4월초중순 에 진행 될 예정입니다. 곧 정확한 일정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06-03-02
  • 수습카메라기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카메라기자 수습 교육이 언제쯤이나 있나해서 글을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6-02-28
  • 낮 방송 시작 두 달 ... 카메라기자 무엇이 달라졌나?
    낮 방송 시작 두 달… 카메라기자들 무엇이 달라졌나?  12월 1일 시작한 공중파의 낮 방송. 최근에 DMB 방송의 시작으로 인해 종일 방송에 대한 준비는 예견된 일이었지만 실제로 낮 방송이 시작되면서 카메라 기자들에게는 큰 변화가 있었다. 시도 때도 없는 송출 작업, 편집의 연속 그리고 생활 리듬의 변화, 한마디로 힘든 미래의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종일 방송이 시작되면서 가장 크게 생활의 변화를 느낀 것은 뉴스 편집을 전담하는 파트다. 처음 낮 방송을 확대 개편하면서 각 사의 보도국 간부들 의견은 기존에 아침뉴스를 조금 변형시키거나 이용하여 최대한 재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었다. 그래야만 인력 운용상 심한 부담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 관공서가 오전 10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뉴스를 생산하다 보니 실제로 12시 뉴스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기에도 바쁜 시간이 됐다. 결국 뉴스는 새로운 정보를 전하려고  하루에 세 건 이상 중계차나 전화연결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편집하는 파트가 바빠진 건 당연한 일. 12시 낮 뉴스 시간이 1시간 가까이로 늘면서 점심을 오후 1시 이후로 미루어야 하고 그나마 오후 2시에 생긴 신설 뉴스로 늦은 점심마저도 빨리 해결해야 한다. 그 뿐 아니다. 오후에 많은 뉴스를 감당하려고 오전에 근무하는 인원을 줄였으나 지금은 오전 오후 구분 없이 계속되는 뉴스로 인해 인력 분배도 완전히 달라졌다. KBS의 경우 3개조로 운영하며 1개조는 오전근무를 맡고 2개조가 오후근무를 맡았던 것을 변경하여 지금은 단 2개조로 바꾸어 맏 교대한다. 그나마 부족한 인력을 타 업무 부서에서 일부를 임시로 충원해서 버티고 있다. 결국 다음달에 5명의 새로운 편집인력을 충원할 계획을 세웠다.    또 달라진 것은 취재현장에서 본사로의 영상전달 방식이다. 낮 뉴스가 시작되기 전에는, 중요한 아이템이 아니면 오후 5시 이후에나 방송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카메라 기자가 촬영한 원본을 직접 본사로 가지고 들어왔었다. 그러나 지금은 기획 아이템이 아닌 이상 모든 발생뉴스는 현지에서 최대한 빨리 전달하는 방식을 찾고 있다. 수도권에 많이 분포해 있는 송출장소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 일수고, 최근에는 이동식 영상송출을 위한 뉴스밴의 활용이 빈번해졌다. 특히 지역 방송사의 경우에는 실시간 전송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전송방법을 각 사별로 진지하게 연구하고 있다. 최근까지는 해외에서만 인터넷을 이용하여 영상송출을 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이제는 지방에서도 빠른 영상전송을 인터넷이 맡게된 것이다. 따라서 카메라 기자들도 취재현장에 나갈 때 휴대용 컴퓨터를 가지고 나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런 상황 변화와는 달리 카메라기자의 올해 인원충원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정년 등 자연인원감소를 메우는 정도 이상의 인력충원은 없다. 이미 낮 방송의 실시와 지상파 DMB 방송실시는 예견되어 온 일이었지만 이를 위한 인원 충원은 아예 계획조차 없다. 지역 방송사의 상황은 더욱 심하다.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단 한 명의 인원도 충원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낮 방송 뉴스시간의 증가에 따라 지역 뉴스의 참여시간을 많이 늘렸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가뜩이나 부족한 인력에서 상대적으로 아주 많은 부담이 생긴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 KBS와 MBC를 시작으로 경력기자의 선발을 추진하고 있어 취재기자와의 인원 비율은 점차 벌어지고 있어 카메라기자의 취재 부담은 더욱 더 가중되고 있다. 조영천 기자 paxyoung@kbs.co.kr
    2006-02-15
  • 만성적인 인력 부족, 카메라기자들이 지쳐간다!
    <ZOOM IN> 만성적인 인력부족, 카메라기자들이 지쳐간다!  최근 KBS와 MBC 등의 언론사를 중심으로 경력기자의 선발이 유행이다. 물론 취재 부서에  경험 있는 기자들을 선발하여 신입의 부족함을 메우고 신선한 인력시장을 형성한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함께 일하는 카메라기자들에게는 결코 좋은 소식은 아니다.  대부분의 방송사들이 새로 카메라 기자를 채용할 때 인원수를 결정하는 것은 신입 취재기자와의 비율이다. 통상적으로 3대 1의 비율로 채용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그래야만 취재 부서와의 자연스러운 인력운용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 97년부터의 경제사정 악화로 신입 카메라 기자의 인력충원이 점차 줄어들더니 급기야 4대 1 또는 5대 1의 비율로 채용하는 경우가 늘었고 그런 선발의 결과는 최근의 만성적인 카메라기자 인력부족이었다. 그런 상황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취재부서의 경력기자 선발은 그나마 부족한 인력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그렇다고 신입사원을 내년에 많이 뽑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타 직종의 이해관계와 항상 연관시키고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인력채용은 부족하다고 많이 뽑아주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악화된 분위기에서 낮 방송의 전격 실시와 DMB 방송의 개국은 카메라기자의 피로에 직격탄을 날렸다. 주 5일 근무제를 제대로 느껴볼 틈도 없는 카메라기자에게 전문가 교육이나 해외연수는 꿈조차 가져보기 힘든 일이 돼버렸다. 역사의 현장에서 국민의 눈과 귀가되어 준다는 사명을 후배 기자들에게 말해 줄 면목도 없는 처지인 것이다. 과연 이런 만성적인 인력부족 속에서 우리 방송사의 뉴스가 남보다 낳기를 바라는 것이 가능할까?  불과 10여 년 전 만해도 아무런 관련영상 없이 아나운서의 모습만 가지고 뉴스기사를 전했었다. 그러나 지금의 뉴스는 영상이 없으면 방송조차 하지 않을 정도다. 이는 방송사가 만든 결과가 아니고 시대와 국민이 요구해서 만든 결과다. 시대와 국민이 바라는 영상을 만드는 것은 제대로 알고 건강한 정신에서만 나온다. 카메라기자들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좋은 뉴스영상은 나올 수 없다. 카메라기자도 계속해서 재교육을 받아야 하고 세상을 취재현장이 아닌 곳에서도 경험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카메라기자는 전혀 그럴 여유가 없다. 재교육은 아예 상상조차 안하고 휴일근무에 따른 대휴는 다른 카메라기자에게 부담을 줄까 감히 사용조차 못한다.    점점 뉴스영상의 영향력이 늘어가는 현대의 뉴스시장에서, 뉴스영상을 생산하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당연한 일이고 그래야만 남보다 낳은 뉴스를 생산할 수 있는 방송사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6-02-15
  • 익명보도 원칙 지킨 SBS <뉴스 추적> 무죄
    익명보도의 원칙 지킨 SBS <뉴스추적> 무죄 몰카를 이용해 촬영했더라도 명예훼손 책임없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판사 조해섭)는 지난달 30일 “부적절한 취재 방법이 있었다 하더라도 보도 내용이 공익에 관련된 사항으로 진실하다면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해외 인턴십 소개업체 T사가 SBS<뉴스추적>(우리는 노예였어요 05년2월1일방영)을 상대로 낸 몰래 카메라를 통한 허위보도 명예훼손 소송에 대해 회사와 인터뷰 대상에 대해 익명의 원칙을 지켰고, 방송에서 소개된 피해사례도 진실이라고 믿을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SBS가 해외 인턴십 피해 학생과 T사 직원의 대화를 몰래 촬영하는 등 적절치 못한 취재 방법을 동원했지만 모자이크 처리, 음성변조 등 익명보도 원칙을 지킨 만큼 T사가 방송보도로 명예가 훼손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언론매체가 사실을 적시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경우에도 그것이 공공의 이해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익을 위한 것일 때는 위법성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방송 내용의 공공성과 진실성이 인정되는 이상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촬영을 했더라도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음을 확인한 결과가 나왔다. 이정남 기자 newscams@korea.com
    200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