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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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콘텐츠의 유통과 저작권 세미나
방송콘텐츠의 유통과 저작권 세미나
한국방송기자클럽(회장박우정)은 오는 17일 오후4시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방송콘텐츠의 유통과 저작권』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발제는 MBC류종현 부장(인터넷 법전공공학박사)이 '기술융합과 저작권의 변화'를, 홍승기 변호사(저작권위원회위원)가 '방송저작권 분쟁사례분석'을 각각 발표합니다. 일 시 : 2008년 9월 17일(수) 16:00 장 소 : 한국방송회관(목동) 사 회 : 하동근 iMBC 사장 발제1 : 류종현MBC 부장 / 공학박사 발제2 : 홍승기변호사 / 저작권위원회 위원 패 널 : 박종진 KBS 편성 저작권팀 변리사    최진훈 MBC 법무 저작권부    손주영 SBS 기획팀 콘텐츠 담당    권혁주 CBS 정치부 차장    한상규 YTN 대외협력국 사업1팀 차장    정성관 mbn 미디어국장
2008.09.16
청와대는 진정 언론통제를 시도하려 하는 가?
청와대는 진정 언론통제를 시도하려 하는 가?
  제목 없음 청와대는 진정 언론통제를 시도하려 하는가?      본 협회는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언론을 통제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고 이에 대한 우리의 우려와 청와대 측의 각성을 촉구하며 공개 질의서를 보낸다.  지난 30일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전속 카메라맨만을 대동하고 정부 부처 차관급 공무원들과 서울 청계천을 산책한 뒤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휴일이지만 엄연히 청와대 당직 출입기자가 기자실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연락을 취하지도 않은 채 자연스럽게 취재를 통제했다. 청계천 산책은 협소한 장소도 아니고 더군다나 보안에 문제가 있는 부분도 아님에도 카메라기자의 취재를 비공개 행사라며 원천적으로 봉쇄했다. 이를 다시 전속 카메라맨이 촬영한 영상과 보도 자료를 돌리며 방송을 내보내라는 행태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취재의 자유를 침해한 엄중한 사태다.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행사는 중요한 국가 안보와 안위를 위한 경호상의 문제로 비공개 행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30일 있었던 청계천 산책 행사는 위에 해당하는 어떠한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우리는 혹시나 거듭되는 대통령의 말실수가 알려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취재를 봉쇄한 것이라고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청와대가 자연스럽게 언론에 족쇄를 채우고 방송 장악을 시도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것에 우리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고 있다.  또한, 지난달 12일에도 청와대에서 열린 건국60주년 기념 국외 이북도민 초청행사에서 대통령의 녹취를 담당한 청와대 전속 카메라맨이 카메라가 고장이 났다는 이유로 녹취 부분을 방송사에 풀하지 않은 경우도 발생하였다. 이날 녹취 내용은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사태로 난리가 벌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걱정도 많이 하셨을 것"이라며 "하지만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그 사람들, 미국에서 공부하고 미국산 쇠고기 먹던 사람들이다. 자녀들도 미국에서 공부 시키고 있고…"라고 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 녹취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먹은 경험이 있으면서도 불순한 목적으로 시위에 가담했다는 식으로 해석될 수도 있어 논란의 중심이 되는 녹취 내용 부분을 의도적으로 주지 않은 것으로 생각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와 같이 국민의 알권리를 제한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청와대의 태도에 대해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과 방송은 정치권력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오 듯 방송 역시 국민의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이 선택했다고 해서 모든 언론 통제가 가능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본연의 임무를 차단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에게 그 동안 피 땀으로 일궈온 방송 독립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공개 질의서를 보낸다.  이동관 대변인은 청와대 출입기자실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즉각 반성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하며 공개 질의서에 대한 신속한 답변을 바란다.  첫째, 대통령 행사에 취재 허가와 불허가의 기준은 무엇인가?  둘째, 지난 30일 대통령의 청계천 산책 동정 시 출입기자실에 카메라기자가 근무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속 카메라맨만을 대동한 이유는 무엇인가?  진정, 언론을 통제하고 카메라기자의 취재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함인가?  셋째,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출입 기자의 자유로운 취재를 보장하고 재발 방지에 대한 약속을 할 수 있는가? 2008. 9. 03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KBS, 서울MBC, SBS뉴스텍, YTN, mbn, 아리랑국제방송, EBS, CBS, OBS, CJB, JTV, TJB, UBC, GTB, KBC, KNN, JIBS, 광주MBC, 대전MBC, 마산MBC, 목포MBC, 부산MBC, 삼척MBC, 안동MBC, 여수MBC, 울산MBC, 원주MBC, 제주MBC, 전주MBC,진주MBC, 춘천MBC, 충주MBC, 포항MBC, 대구MBC)
2008.09.04
<공고> 2008 수중 촬영 교육 참가 명단
<공고> 2008 수중 촬영 교육 참가 명단
제목 없음 2008 수중 촬영 교육 참가 명단 2008 수중 촬영 교육 참가자가 선정됐습니다. 선정되신 분께서는 9월 1일까지 협회 계좌로 참가비 10만원을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수 대상자 통보 공문'는 금일 중 개별적으로 송부될 예정입니다. KBS : 김휴동, 신봉승 MBC : 권혁용, 김신주 SBS : 이병주, 공진구 YTN : 이승주, 강영관 mbn : 안석준 KBS대구 : 박병규 KBS전주 : 신재복 KBS제주 : 고진현 강릉MBC : 김재욱 대구MBC : 한보욱 목포MBC : 정상철 부산MBC : 김효섭 안동MBC : 배경탁 제주MBC : 강흥주 진주MBC : 강건구 춘천MBC : 김종원 충주MBC : 김병수 GTB : 이광수 JIBS : 윤인수 ※ 참가비 입금 : 2008년 9월 1일까지 입금 계좌 : 한국씨티은행 124-50699-242 (예금주 :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연수 대상자 통보 공문 금일 중 개별 송부 집결 : 2008년 9월 4일 15:00 (제주공항)
2008.08.27
마감이 이틀 남았습니다 - 2008 수중 촬영 교육
마감이 이틀 남았습니다 - 2008 수중 촬영 교육
수중 촬영 교육 마감이 이틀 남았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께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까지 협회로 신청 바랍니다. 신청 마감 : 8월 27일 오후 2시 신청 서류 :  신청서 및 서약서 신청 방법 : 팩스 또는 이메일                 Fax) 02-3219-6478                 이메일) newscams@empal.com
2008.08.25
지난 6월 30일, 데스크 간담회 열려
지난 6월 30일, 데스크 간담회 열려
지난 6월 30일, 데스크 간담회 열려 “POOL 취재에 대한 원칙 만들어 천명하기로”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전광선)은 지난 6월 30일, 여의도에서 데스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방송사 기자들 간에 운영되고 있는 POOL 취재의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영상 취재의 발전적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하는데 그 취지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KBS 김병길 데스크, 윤기현 분회장, MBC 서태경 영상 에디터, 김상진 영상취재2팀장, SBS 김두연 데스크, 최남일 분회장, YTN 조항민 영상취재팀장, 이광래 분회장, OBS 전종필 영상취재팀장, 이동민 총리실 출입기자, mbn 이은산 영상취재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출입처의 POOL 취재가 갈수록 폐쇄적으로 운용되는 경향이 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또 “문제는 모든 영상을 다 확보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오는 것”이라며 “출입처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영상으로 담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취재 기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뉴스 가치를 판단해 필요한 것만 취재를 한다면 굳이 POOL을 하지 않아도 자유롭고 효율적인 취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POOL단 구성의 범위에 대해서는 “되도록 POOL 취재는 지양해야 하지만, 피지 못할 경우 POOL을 해야 한다면 회원사 내에서 POOL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로는 “POOL 취재 영상의 경우, 그 사용에 있어 분쟁의 소지가 다분한데다 회원사 외 조직과 POOL을 할 경우 그 조율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POOL 취재에 대한 원칙을 만들어 천명하기로 했다. 원칙의 내용에 대한 최종 결정은 오는 21일 열리는 운영위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현재 POOL 취재는 대부분 사안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나, 청와대, 국회, 정부중앙청사, 정부과천청사 등 일부 출입처에서는 상시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양수 기자 soo179@hanmail.net
2008.08.22
2008년 수중촬영 교육 실시 공고
2008년 수중촬영 교육 실시 공고
2008 수중 촬영 교육 실시 공고 본 협회는 수중 전문 카메라 기자 육성을 위하여 수중촬영 교육을 아래와 같이 실시 할 예정입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카메라기자 여러분께서는 기일 내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가. 교육 개요 1) 대상 : 전국 카메라 기자 회원 2) 기간 : 2008년 09월04일(목) ~09월08일(월) 4박 5일간 3) 장소 : 제주도 서귀포 ( 04일 오후 1시 제주공항 집결) 4) 교육내용 : 오픈워터 과정 0명 나이트록스 HD촬영 과정 00명 5) 참가금액 : 100,000원  (교육비 및 숙식비 : 협회 90% 회원사 10%) 참가자는 자사에서 출장처리를 해야 함. 나. 구비 서류 지원신청서, 서약서 다. 신청서 접수기간 1) 접수기간 : 2008년 08월 19일(화) ~ 08월 27일(수) 2) 접수장소 : 서울 양천구 목동 923-5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FAX) 3219-6478, E-mail) newscams@empal.com 라. 선발방법 지원 회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 (대상자 선정 후 개별통보 및 협회 홈페이지 공지) 교육이수 후 라이센스 발급 첨부 : 지원 신청서 1부, 서약서 1부
2008.08.19
풀단 운영에 관한 준칙 준수 협조의뢰
풀단 운영에 관한 준칙 준수 협조의뢰
본 협회는 20대운영위원회 6차 회의(2008년 7월21일 개최)에서 풀단 운영 준칙을 첨부와 같이 제정하였습니다. 협회원 상호간의 협력에 의한 원활한 취재가 가능하게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본 준칙을 시행하고자 하오니 각 회원사 및 TV 기자실에서는 풀단운영에 관한 준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송뉴스 영상취재 풀단 운영에 관한 준칙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이 준칙은 취재원의 요구 혹은 현장 특수성 등의 문제로 불가피하게 POOL을 구성할 경우 그 기준과 운영에 대한 지침을 세우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POOL 취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소지를 없애고, 협회원 상호간의 협력에 의한 원활한 취재를 가능하게 하여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본연의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제2조(영상취재 풀단의 정의)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이 공동 취재를 하여 영상을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이하 POOL이라 한다. 제3조 POOL은 1팀의 영상취재팀으로는 취재하기 불가능한 현장 또는 일정과 취재원 측이 POOL을 요청하는 경우 현장에 있는 협회원의 합의에 의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제2장 운영 제1조 POOL 참가 구성원의 자격은 협회 회원으로 한 한다. 제2조 POOL 취재한 영상은 현장에  참여한 회원사만 공유 할 수 있다. 제3조 POOL 구성 및 운영은 현장기자들의 합의로 결정한다. 제4조 POOL 취재기자는 공동 취재한 모든 내용을 공유해야 한다. 제5조 출입처의 POOL은 출입기자들이 개별 규약을 만들어 운영하도록 권고한다. 제6조 협회는 POOL 취재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해 협회차원의 중재를 통해 해결 한다. 제7조 POOL에 참여한 기자는 자사 기자명을, 제공 받는 회원사는 ‘공동 영상취재단’이라는 자막을 표기한다. 제3장 징계 제1조 본 협회는 회원사 및 회원이 POOL 운영의 준칙 또는 합의를 위반 했을 경우 징계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제2조 징계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징계 내용을 결정한다. 제4장 부칙 제1조 이 준칙은 선포일(2008년7월21일)로부터 유효하며 개정은 운영위원회의 과반 수 찬성에 의해 개정 할 수 있다. 제2조 준칙 개정 사항은 동일한 사안으로 1년 내에 재상정 할 수 없다. 제3조 본 준칙에 정하지 않은 제반사항은 통상 관례에 따른다.                               2008년 7월21일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2008.08.13
강제 연행한 평화집회 참가자를 즉각 석방하라
강제 연행한 평화집회 참가자를 즉각 석방하라
강제 연행한 평화집회 참가자를 즉각 석방하라 ‘7일 KBS 촛불문화제 참가자 연행’에 대한 논평 공영방송을 자신의 나팔수로 만들기 위한 이명박 정권의 추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7일 ‘KBS 장악저지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강제 해산시키고 24명의 참가자를 강제 연행했다.  특히 문화제의 일환으로 평화롭게 축구를 응원하고 있던 성유보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범국민행동 상임운영위원장,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박성제 MBC 본부장,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 등을 강제 연행한 것은 8일 오전에 열릴 KBS 이사회를 무산시키기 위한 이명박 정권의 ‘얕은 꾀’ 임이 자명하다. 또한 폭력행위도 하지 않았던 단순 참가 시민들까지 무자비 하게 연행한 것도 이사회를 반대하는 시민들을 겁박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얕은 꾀’는 결국 이명박 정권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갈 것이 분명하다. 범국민행동 상임위원장과 언론계 인사들을 강제 연행한 것은 정연주 사장 축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분노만을 키울 뿐이기 때문이다. 이미 국민들은 초법적이고 비상식적인 수순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정연주 사장 해임’이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을 위한 추악한 행태임을 알고 있다. 8일 KBS 이사회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더 크고 거세질 것이다. 이명박 정권은 더 이상 공영방송의 가치와 표현의 자유를 지키려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 <끝> 2008년 8월 8일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범국민행동
2008.08.08
'방송장악 들러리' KBS 이사회 중단촉구 긴급기자회견문
'방송장악 들러리' KBS 이사회 중단촉구 긴급기자회견문
'방송장악 들러리' KBS 이사회 중단촉구 긴급기자회견문 방송장악 거부하고 KBS 이사회를 즉각 중단하라!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운명이 갈림길에 섰다. 방송독립과 민주주의는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롭다. 감사원이 지난 5일 직권을 남용해 정연주 KBS 사장 해임 요구안을 가결한 것을 빌미로 KBS 이사회가 정 사장 해임 권고안을 처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학계와 법조계, 정치권은 감사원 결정 자체가 위법적인 직권남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부실경영과 인사권 남용이란 특감 결과도 허구와 왜곡 투성이거니와 이를 사유로 공영방송 사장 해임을 요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견해를 속속 내놓고 있다. 감사원이 정권의 주문에 맞춘 감사 결과를 내놓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명박 정권의 주문에 따라 감사원은 공을 KBS 이사회로 넘겼다. 그리고 이제 잠시 후 정 사장 해임 권고안을 처리할 KBS 이사회가 열리게 된다. 방송장악 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상임운영위원장 성유보, 이하 범국민행동)은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원천무효로 선언한 데 이어 KBS 이사회를 열지 말 것을 분명히 요구한다. 허구와 왜곡 투성이의 감사 결과를 토대로 한 감사원 요구를 KBS 이사회가 안건으로 인정해서는 절대 안 된다. 특감 결과를 내놓은 순간 감사원은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렸다. 앞으로 수행할 모든 감사가 정치적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게 된 것이다. 정 사장 해임 권고안은 안건으로서 전혀 가치가 없다. 따라서 11명의 KBS 이사들은 해임 권고안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아예 이사회에 불참해 이사회 자체가 열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시대정신을 제대로 읽는 것이다. 범국민행동은 이사들에게 정중히 요구한다. 이명박 정권의 언론탄압, 방송장악 시나리오가 이미 만천하에 밝혀졌다. 특별감사와 검찰 수사 역시 방송 장악 시나리오의 일부였다. 만약 오늘 KBS 이사회가 감사원의 정연주 사장 해임 요구안에 응한다면 그것은 바로 방송장악 행동대원임을 자인하는 것이다. 이명박 정권의 방송과 민주주의 사냥 놀음에 KBS 이사들이 충실한 사냥개가 되길 원하는가? 그래서 주인이 던져주는 얄팍한 고깃덩어리에 양심을 팔아넘길 것인가? KBS 이사 개개인은 공영방송 철학을 갖춘 각계의 덕망 있는 전문가와 대표자를 의미해야 한다. 고른 학식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공영방송 가치를 지켜낼 희망과 기대를 걸기에 충분한 인사가 바로 공영방송 KBS 이사 자격을 갖는다. 이런 기준에 비추어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자들은 추천과 임명이란 절차에 연연하지 말고 즉각 이사직을 내놓아야 한다. 공영방송 침탈 시도에 맞서지 않는 이사들도 당장 사퇴해야 한다. KBS 이사가 최고의 가치로 삼아야 할 것은 공영방송 철학이다. 국영과 관영이 아닌 공공서비스로서의 방송 역할에 동의하는 자만이 자격이 있다. 이런 가치에 동의하지 않는 자들도 당장 이사직을 내놓아야 한다. 공영 방송을 관영화해 정권홍보 방송으로 만들려는 음습한 세력의 침투조는 당장 이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국민들은 오늘 KBS 이사회를 주목하고 있다. 수 십 년간 값진 희생을 대가로 일궈낸 방송독립과 언론자유, 민주주의를 한낱 사냥감으로 전락시킬 수는 없다. 수많은 경고와 우려를 전했음에도 KBS 이사회가 사냥개 노릇을 마다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 이름들을 하나하나 주홍글씨로 박아 영원히 후대에 남길 것이다. 방송독립과 민주주의를 팔아먹은 부역자로 기억할 것이며, 역사의 죄인에게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다. 자식과 후손들 역시 그들의 이름과 행적을 영원히 치욕으로 여길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8년 8월 8일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
2008.08.08